리브가는 장남 대신, 차남 야곱에게 축복을 몰아주도록 조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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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4. 애초에 과잉포장 없는 제품을 출시하면 됐잖아
야훼는 아브람이 잊을 만하면 나타나고, 잊을 만하면 나타나서, ‘땅 준다 아들 준다’ 하며 귀찮게 해왔다.
[창세기] 13. 사래의 거친 학대와 불안한 하갈과 그걸 지켜보는 아브람
아브람은 사래를 이용해서 이집트에서 파라오를 등쳐 먹었을 때, 신부값으로 재물과 함께 남녀 종들도 받았다.
[창세기] 12. 제삿상을 데칼코마니로 차리면 가나안 땅은 피로 물든다
“아브람아, 너는 큰 민족을 이룰 것이고, 후손들은 고생 좀 하겠지만 이 땅을 갖게 될 것이다.”
“제가 그 말을 어떻게 믿죠?”
“일단 데칼코마니로 제삿상 좀 차려 봐라.”
[창세기] 11. 엘람 연합을 발라버리고 롯을 구하는 신흥군벌 아브람
전쟁에서 도망친 자가 와서 조카 롯이 털리고 잡혀갔다는 걸 알려준다.
“형님! 형님! 형님의 조카 롯이!!”
[창세기] 10. 우연히 번역 틀린 거 찾는 바람에 이야기 진행을 못 따라갈 뻔 했지만 어쨌든 아브람은 롯과 빠이빠이함
아브람은 파라오를 등쳐먹고 부자가 되어 베델로 돌아온다. 그런데 아브람네 일꾼들이랑 조카 롯네 일꾼들이 자꾸 싸워서 결국 갈라서기로 한다.
[창세기] 9. 꽃뱀왕 아브람의 사래를 이용한 창조경제
“여보, 당신이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날 죽이고 당신을 빼앗으려고 할 것 같아. 사람들한텐 당신이 내 누이라고 하자.”
[창세기] 8. 미래의 부동산 부자 아브람, 아무 데나 침 바르고 다닌다
하란에서 재산 불리며 살고 있던 아브람.
그의 나이 75세 때, ‘너로 하여금 큰 민족이 되게 할 것이니 3대 종교 역세권 땅 좀 보러 가자’는 야훼의 계시를 받고 부동산 매물을 보러 나간다.
[메모] 신을 복수형으로 칭하는 문제
신을 복수형으로 칭하는 문제에 대해서, 삼위일체설이니 장엄복수형이니 하는 썰들이 있다.
[창세기] 7. 이건 밀가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
막내동생만 엿 먹도록 내버려둔 셈도 아들을 낳게 되고, 이 셈의 계보로 내려가면 드디어 아브람이 나온다.
[창세기] 6. 바벨탑엔 슬픈 전설이 있어
나무위키를 베껴 근근히 양을 불린 처참한 레포트를 읽는 교수의 기분이 이런 걸까?
채울 게 오죽 없었으면, 아브람이 나오기 전에 바벨탑 챕터를 넣는다.
[창세기] 5. 숨겨왔던 노아-의 소중한…
야훼의 원픽인 노아는 포도를 길러 와이너리를 시작한다. 노아에게는 셈, 함, 야벳이라는 아들들이 있었는데, 노아가 500살이 넘어서 낳았다고 한다.
[창세기] 4. 인류보완계획 가동, 구세기 노안게리온
흥미진진한 네피림 얘기가 조금 나오는가 싶더니, 갑자기 인류 보완 계획으로 훅 넘어간다.
[창세기] 3. 서버 리셋까지 1656년
아담과 하와는 셋째 아들 ‘셋'(쓰는 순간 뜻밖의 아재 개그가 되는 치욕…)을 낳고 아벨을 대신할 아들을 얻었다며 기뻐한다.
[창세기] 2. 카인하고 라멕 뭔데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는 카인과 아벨을 낳았다.
[창세기] 1. 신혼 부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남
야훼신이 선악과를 먹으면 ‘죽을 것’이라고 경고했으나, 다들 알다시피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들은 결국 유혹에 빠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