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열 두 아들에게 복불복으로 축복하는 야곱스텔라
[카테고리:] 01.창세기
[창세기] 35. 편애왕 야곱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양자로 들인 뒤, 이유없이 차남에게 더 축복을 한다
요셉의 아들인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양자로 삼는 것도 모자라 그 와중에 디테일하게 편애하는 야곱
[창세기] 34. 야곱은 눈물의 가족상봉쑈를 위해 이집트를 향하여 시속 2km로 가는 중이다. 이때 가족의 수를 구하시오
야곱은 요셉을 만나러 이집트로 오고, 이렇게 눈물의 가족 상봉쑈를 한다. 한편, 야곱의 가족 수는 성경만이 가능한 기적의 산수법을 따라야만 셀 수 있다.
[창세기] 33. ‘내가 제일 잘 나가’는 요셉 더 미신 빌런에게 수치플을 당하는 형제들
요셉은 곡식을 사러 온 형제들을 실컷 골려준다.
[창세기] 32. 꿈해몽 능력으로 백성의 고혈을 짜는 총리가 된 요셉
요셉은 이집트의 탐관오리가 된다.
[창세기] 31. 인류 최초로 피해자에게 꽃뱀 누명을 씌운 책도 성경인 듯(아마도)
나약한 요셉은 옷을 잡은 보디발의 아내의 힘을 못 이기고, 집 밖으로 도망간다.
[창세기] 30. 성경은 인류 최초로 질외사정이 기록된 책이다
질외사정, 시아버지의 아들을 낳는 며느리 등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성스러운 부분이다.
[창세기] 29. 천박한 간신배 요셉 인성과, 그렇다고 동생을 팔아먹는 형들의 인성
야곱의 아들들은 얄미운 동생 요셉을 상인에게 팔아버린다.
[창세기] 28. 에서(에돔)네 족장들 한 방에 정리해 준다
에돔 족장들 한 방에 정리.
[창세기] 27. 벧엘 미스테리와 서모를 성폭행하는 진짜 광기 르우벤
대규모 학살과 약탈, 서모 강간까지 다양하게 막장이다.
[창세기] 26. 죄없는 세겜 사람들을 학살하고 약탈한 야곱의 아들들
야곱의 아들들, 즉 이스라엘 12지파의 선조들은 사기치고 학살하고 약탈한 뒤 합리화하는 것으로 그들만의 역사를 시작한다.
[창세기] 25. 에서가 야곱을 용서…는 모르겠고 창세기 32장 쓴 새끼 나와라
야곱은 이스라엘로 개명되고, 형님 에서의 용서도 받은 뒤 무사히 세겜 성에 도착한다.
[창세기] 24. 도둑놈 취급하는 사장을 논리로 처바른 썰 (진짜 도둑질했다는 건 안 중요)
야곱은 위기를 감지하고 가족들을 다 끌고 야반 도주를 한다.
[창세기] 23. 갑질의 횡포는 창조유전과학으로 이겨낸다
야곱은 창조적 유전 법칙으로 부자가 된다.
[창세기] 22. 후우 결혼 한 번 하려다 아내 넷에 자식 열둘 된 썰 푼다
야곱은 결혼하러 왔다가 외삼촌에게 결혼 사기 당하는가 싶더니 아내 넷에 자식 열 두명이 된다.
[창세기] 21. 축복 싹쓰리꾼 야곱과 근로계약 사기범 라반의 불꽃 대결이 시작된다
형님의 통수를 치고 결혼도 할 겸 외삼촌 집으로 도망친 야곱. 그러나 그러나 그를 기다린 건 혼인빙자노역이었는데…
[창세기] 20. 이름 그대로 형의 발꿈치를 잡는 야곱
리브가는 장남 대신, 차남 야곱에게 축복을 몰아주도록 조종한다.
[창세기] 19. 사라가 죽고 찌그러져 있던 이삭에게 개쎈 리브가가 온다
아브라함은 충실한 늙은 종을 불러, 가나안 여자는 안 된다면서,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살고 있는 자기 친족 중에서 며느리감을 찾아오라고 시킨다.
[창세기] 18. 아들을 번제로 바치라니, 야 이건 선 넘었지
시험을 치기 좋아하는 야훼가 이삭을 모리아 땅으로 데려가 번제물로 바치라고 한다.
[창세기] 17. 두 번째 꽃뱀 사기와 두 번째 하갈 방생(?)
구약을 읽다보니 자꾸 내가 제일 여리고 나약한 날파리처럼 느껴져서 조금 현타 옴. 아브라함은 또 꽃뱀 사기를 치고, 또 하갈은 내쫓긴다.
[창세기] 16. 롯과 두 딸 에피소드는 교회에서 애들한테 대체 뭐라고 가르침?
나약해 빠진 현대인인 불신자 나부랭이는 그 동안 구약의 막장성을 얕보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창세기] 15. 자존심 강한 초등학생(야훼)과 유치원생(아브라함)의 대결
이번엔 아브라함에게 인간의 모습들을 한 야훼와 천사 두 명이 나타난다.
[창세기] 14. 애초에 과잉포장 없는 제품을 출시하면 됐잖아
야훼는 아브람이 잊을 만하면 나타나고, 잊을 만하면 나타나서, ‘땅 준다 아들 준다’ 하며 귀찮게 해왔다.
[창세기] 13. 사래의 거친 학대와 불안한 하갈과 그걸 지켜보는 아브람
아브람은 사래를 이용해서 이집트에서 파라오를 등쳐 먹었을 때, 신부값으로 재물과 함께 남녀 종들도 받았다.
[창세기] 12. 제삿상을 데칼코마니로 차리면 가나안 땅은 피로 물든다
“아브람아, 너는 큰 민족을 이룰 것이고, 후손들은 고생 좀 하겠지만 이 땅을 갖게 될 것이다.”
“제가 그 말을 어떻게 믿죠?”
“일단 데칼코마니로 제삿상 좀 차려 봐라.”
[창세기] 11. 엘람 연합을 발라버리고 롯을 구하는 신흥군벌 아브람
전쟁에서 도망친 자가 와서 조카 롯이 털리고 잡혀갔다는 걸 알려준다.
“형님! 형님! 형님의 조카 롯이!!”
[창세기] 10. 우연히 번역 틀린 거 찾는 바람에 이야기 진행을 못 따라갈 뻔 했지만 어쨌든 아브람은 롯과 빠이빠이함
아브람은 파라오를 등쳐먹고 부자가 되어 베델로 돌아온다. 그런데 아브람네 일꾼들이랑 조카 롯네 일꾼들이 자꾸 싸워서 결국 갈라서기로 한다.
[창세기] 9. 꽃뱀왕 아브람의 사래를 이용한 창조경제
“여보, 당신이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날 죽이고 당신을 빼앗으려고 할 것 같아. 사람들한텐 당신이 내 누이라고 하자.”
[창세기] 8. 미래의 부동산 부자 아브람, 아무 데나 침 바르고 다닌다
하란에서 재산 불리며 살고 있던 아브람.
그의 나이 75세 때, ‘너로 하여금 큰 민족이 되게 할 것이니 3대 종교 역세권 땅 좀 보러 가자’는 야훼의 계시를 받고 부동산 매물을 보러 나간다.
[창세기] 7. 이건 밀가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
막내동생만 엿 먹도록 내버려둔 셈도 아들을 낳게 되고, 이 셈의 계보로 내려가면 드디어 아브람이 나온다.